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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점) 우영란 관리사님과 함께 한 봄처럼 따뜻하고 행복했던 4주 간의 추천 후기!
안녕하세요, 해피베이비 수원점 '우영란' 관리사님과 함께한 4주간의 추천 후기입니다.
초산맘이고, 극 J형의 산모라 나름대로 많이 공부하고 찾아보았다고 생각했는데, 실전 육아는 정작 변수가 너무 많아 스트레스가 막심했던 차였습니다.
또 관리사님을 모셔도 일부 포기해야 할 부분들은 타협하고 넘어가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기에 어떤 분이 오실까 걱정도 컸습니다.
그러나! 우영란 관리사님이 오신 첫날부터 '이제 괜찮다.'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우선 정말 따수우시고 아기를 사랑해 주시며 정이 넘치십니다. 정말 봄같으십니다.
오신 당일부터 항상 아기에게 긍정적인 말 해주시고, 눈맞춤 해주시고, 계속해서 말 걸어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모빌만 틀어놓고 본인 할 일 하는 관리사님들도
많다고 들었는데, 아기가 방치되는 일 없이 모빌 볼 때도 함께 있어주시고, 책도 잘 읽어주시고, 아기의 영상도 수시로 찍어 주셔서 재택 업무를 보거나 쉴 때도 아기가 무엇을 하고 있는 지 알 수 있어 마음이 편했습니다. 관리사님 가시고도 사랑이 담긴 아기 영상을 한참 봤던 거 같습니다. 아기가 잘 때 집안일이나 요리를 해 주셔서 더 믿음이 갔습니다. 정말 4주내내 거대한 에너지를 저와 남편, 아기에게 주고 가셔서 집 분위기도 밝아지고, 아기랑 어떻게 놀아주고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 눈으로도 마음으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 아기 뿐만 아니라 저도 정말 많이 신경써 주셨습니다. 요리를 잘 하시는 것은 너무 당연했고, 제가 일을 하거나 유축 수유를 할 때 간식 꼭 내어 주시며 식사 외적으로도 잘 먹을 수 있도록 챙겨주시고, 저녁 식사 셋팅까지 기본적으로 해 주시고 퇴근하셨습니다. 산모에게 좋은 것들, 제 복장이 조금이라도 춥다 싶으면 사소한 디테일까지 다 신경써 주셨습니다. 정말 찬물 한 방울 닿지 않게 해주셨고, 출장 마사지도 관리사님 계실 때 편하게 받았습니다.
무엇이든 척척! 신의 손 그 자체십니다.
사실 아기 케어에 온전히 집중하다보면 요리나 집안일에서 놓치는 것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우영란 관리사님께서는 시간 내에 정말 집안일까지 퍼펙트하게!! 다 해주십니다.
한정된 시간 내에 아기보고 재우기 외에도 아기 목욕, 빨래, 빨래널고 정리, 요리, 청소, 기기 세척 등이 쉬운 일이 아닌데 정말 다 해내십니다. 손이 정말 빠르신데 군더더기 없어서
극 J형에 청소광....인데 두 번 손 가는 일이 없었습니다. 한 2주까지는 이 모든 것이 이 시간 동안 가능한 것인 지 많이 신기했습니다. 요리도 정말 잘 하십니다. 치즈 계란말이가 충격적으로 맛있었어요. 계란말이가 다 같은 계란말이가 아닌가 했는데, 지금도 생각나는 맛입니다. 그외에 요리 팁도 주시고, 관리사님 가시고도 활용 할 수 있게 냉장고에서 병 들어가는 식자재들 뚝딱 활용하여 소스도 만들어 주셔서 가시고도 유용히 먹었습니다. 요리 꿀팁들도 정말 유용했습니다.
육아 전문가! 육아 마술사!
제왕절개라 병원 5박 6일, 조리원 3주로 이미 손을 탄 아가여서 눕혀 재우는 것도 그렇고, 수면 텀, 수유 텀 모든 것이 들쑥날쑥했습니다. 그러나 우영란 관리사님께서 아가 수유텀도 잡아 주시고, 낮잠도 잘 잘 수 있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특히 눕혀서 자는 스킬도 기가 막히게 전수해 주셔서 엄빠의 손목을 좀더 빠르게 지킬 수 있었어요. 전반적으로 육아에 해박하셔서 정말 꿀팁 제조기셨습니다. 목욕 스킬, 분유 먹이기 스킬, 재우기 스킬, 트림 시키기, 놀이법, 사면 좋고 안 사도 그만인 제품 등등. 육아 용품들에 대한 지식도 풍부하셨기에 관리사님이 필요하다고 말씀해 주셨던 것은 샀었고, 지금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육아 용품들도 다 진화하고 있는데, 해박하셔서 너무 편했습니다. 또 아기 보는 자세나 제가 못하는 부분들을 해주시면서도(엄마는 무조건 쉬어라! 하십니다!) 제가 배우고 싶다고 하면 영상도 촬영할 수 있게 해 주셨고, 반복해서 아기 보기나 재우기 등을 숙지할 수 있게 도움 주셔서 이후 새로운 관리사님 오시고도 아가 잘 보고, 잘 재운다고 칭찬해 주시더라구요. 뜻대로 되지 않아 지칠 때도 당연한 거다 독려해 주셨고, 같이 체크리스트 보며 분석해 주셔서 관리사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큰일처럼 느꼈을 일들도 관리사님 지도 아래 다 무탈하게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병원 동행도 외출가방부터 아기 옷차림, 병원가서 물어봐야 할 것들 다 도움 주셔서 정말 든든했습니다.
마치며 우영란 관리사님과 함께한 4주 덕분에 모로반사가 심했던 아가가 많은 안정도 느껴 모로반사도 새벽 빼고는 거의 없고 계획없이 아기가 생겨 멘붕이었던 저희 부부가 그래도 어느 정도 아가를 자신있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면 텀, 수유 텀도 빠르게 잡혀 이모님이 계셨던 50일 라인부터 지금까지 밤에도 길게 잘 자주고 있습니다.
또 우영란 관리사님과 개인적으로 더 만남을 이어가고 싶었지만 이미 예약이 되어 있으셔서 불발 되었는데, 향후 또 관리사님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그때는 정말 더욱 미리 예약해 두려고 합니다.
봄날같은 따뜻함으로 저희 가족과 함께 해 주신 우영란 관리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가신 후에도 아가 근황 카톡 드리면 애정 어린 답장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늘 건강히 행복한 일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 울 영란쌤 최고!